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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증상 방치했다간 위암으로? 급성·만성·스트레스성 위염 치료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 위염에 좋은 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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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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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염은 위암으로 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사진=ⓒEBS1 명의 캡쳐)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위염은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질환이다. 위 내부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병되는 위염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인데,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관리가 사실상 어려운 환경에 노출돼 있기 때문. 위염은 위암까지 부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위염에 대해 알아보자.

위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만성 표재성 위염, 미란성 위염, 만성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으로 나눠지며 소화가 안 되거나 체한 상태도 위염이라 부르기도 한다.

위염은 음식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자극적인 음식이나 약물로 위 점막에 자극 했을 때 주로 생긴다. 급성 위염의 경우 바이러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화불량, 식후 불편함, 속 쓰리, 더부룩함, 복통이다. 두통과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은 세부적인 증상에는 차이가 있긴 하나 위 증상이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위염 치료의 기본은 식습관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위에 자극을 주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과식도 하지 않는다. 음식을 먹을 때는 오래 씹으며 빨리 먹지 않도록 한다.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부드러운 음식 및 위염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배추, 토마토, 사과, 단호박, 연근 등이 있다.

이외 개인 증상에 따라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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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